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제가 이렇게 한 시간 만에 밖에 놔둔 라면이 마치 모형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8.6도로 하루 만에 다시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했고요. <br /> <br />또 5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확대되면서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의 기온은 무려 영하 29.8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. <br /> <br />대관령 영하 24.1도, 전북 장수도 영하 24.1도 등으로 오늘도 북극 한파의 기세가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한낮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영하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영하 10도, 대전 영하 8도, 대구 영하 6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당분간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주말까지 긴장 늦추지 마시고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캐스터 : 최현미 <br />촬영 : 김만진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1081007381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